Windows/Windows 11 Memo

Windows 11 재설치

decard 2022. 10. 4. 20:58

이 글은 윈도우즈10에서 작성했던 재설치 글에서 좀더 디테일하게 들어간다.

https://blog.daum.net/europond/932

윈도우즈 iso 파일을 만들고 usb에 굽는 것은 위 글을 참고한다. 

여기에서는 usb에 윈도우즈11 이미지를 구웠다고 가정한다. 그리고 윈도우즈 설치할 하드디스크는 윈도우즈 전용이고, 파티션도 한 개이며, 그외 필요한 데이터는 모두 다른 하드디스크나 장비에 백업했다고 가정한다. 

요즘에는 굳이 하드를 파티션 여러개로 나눠서 사용하지 않는다. 하드디스크 오류도 심해지고 별로 좋지는 않다. 그냥 메인보드에 윈도우즈 설치용 nvme M.2 ssd 꽂아서 사용하고, 데이터용 하드디스크는 따로 구축하는 편이다. 

이글에서 사용한 예제도 M.2 ssd 를 가지고 설명한다. 

 

1. 모든 하드디스크의 볼륨명을 미리 설정한다. 

 

 

대략 위와 같이 설정한다. 설정이 안 된 하드디스크는 마우스 우클릭-속성창에 들어가서 

 

 

위와 같이 적고 확인을 클릭한다. 본인 하드디스크 상황에 맞춰서 입력하면 된다. c드라이브는 c어쩌고 하는 식으로 알기 쉽게 입력한다. d드라이브라면 d어쩌고라고 설명을 간단히 적으면 될 것이다.

이 글에서는 "c ssd"로 입력한 하드디스크의 파티션을 날리고 윈도우즈를 재설치할 것이다. 

 

1-1. c드라이브의 개인용 파일을 모두 d드라이브나 클라우드나 다른 저장장치에 백업한다. 파티션을 날릴 것이므로 자료를 반드시 백업해둬야 한다. 

특히 원드라이브를 실행하여 기존 파일을 모두 백업한다. 요즘 윈도우즈에서는 문서파일을 죄다 원드라이브로 관리한다. 

 

2. PC에 윈도우즈설치용 USB를 미리 꼽는다. 그대로 리부팅한다. 

 

3. 바이오스에 진입한다. PC가 재시작할 때 DEL 키를 누르고 있으면 된다. 

 

4. 바이오스의 BOOT 순서를 변경한다. 윈도우즈설치용 USB가 첫번쨰가 되도록 변경한다. 

윈도우즈11의 특성상 TPM 이 설정되어야 하고 UEFI부팅만 가능하다.

바이오스중 TPM을 활성화한다. 

부팅옵션에서 레거시, CSM이 켜져있으면 끄고, UEFI부팅만 활성화한다. 

 

5. 바이오스의 내용을 모두 저장하고 나온다. 보통 SAVE AND EXIT 라고 되어 있을 것이다. 

 

6. 이제 PC가 윈도우즈설치용 USB로 부팅될 것이다. Press any key어쩌고 나온다면 키보드 아무 키나 눌러주면 된다. 

 

7. 아래 그림 참고. 

 

위와 같이 나왔으면 다음

 

"지금 설치"선택

제품키가 있으면 적고 "다음" 선택한다. 없으면 "제품 키가 없음"선택

 

본인이 설치할 윈도우즈 버전 선택후 "다음"

"Microsoft 소프트웨어 사용 조건에 동의합니다" 부분 체크하고 "다음"

 

여기에서는 "사용자 지정"을 선택한다. 

 

이제 윈도우즈를 설치할 하드디스크를 찾는다. 앞에서 볼륨명을 입력해줬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다. 위 그림에서는 "C SSD" 라고 표시된 "드라이브2"가 윈도우즈 설치용 하드디스크 임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찾은 하드디스크의 파티션을 모두 삭제한다. 시스템, MSR(예약), 복구 파티션은 숨겨진 파티션들인데 이것들도 모두 삭제한다.  여기에서는 "드라이브2"의 파티션1,2,3,4를 모두 삭제한다. 모두 삭제하면 드라이브2에는 할당되지 않은 파티션 1개만 남을 것이다. 이것을 선택하고 "다음"을 선택한다. 

 

※과거에는 1개의 물리적 디스크안에 여러개의 파티션으로 분할해서 사용했는데 요즘에는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도 없고 윈도우즈가 자체적으로 파티션을 생성해버리므로 부팅용 디스크는 가급적 단일 파티션으로 사용하는 게 좋다. 1개의 물리적 디스크 안에 5개 이상의 파티션이 있으면 더이상 파티션을 생성하지 못할 수도 있다. 

 

"포맷"이나 "삭제" 전에 해당 하드디스크의 파일을 모두 백업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한번 날리면 복구하기 어렵다. 

 

파티션 선택하고 삭제를 하면 위 그림처럼 "할당되지 않은 공간"이라고 표시된다. 이런 식으로 윈도우즈용 하드디스크의 드라이브에 할당되어 있는 파티션을 모두 삭제한다.

위 그림에서는 "드라이브2" 로 된 파티션들 4개를 모두 삭제해주었다. 만일 자신이 없다면 시스템, MSR(예약), 복구 파티션은 내버려두고 확실히 알고 있는 파티션만 날려도 된다.

이것도 불안하다면 pc전원을 종료한 후, c드라이브 외에 다른 하드디스크는 연결단자에서 케이블을 뽑아서 연결을 확실하게 끊은 후 윈도우즈 설치를 시작해서 아예 위의 리스트에 보이지도 않게 만들어도 된다. 그리고 윈도우즈 설치를 다 하고나서 다시 pc전원을 종료하고 다른 하드디스크의 케이블을 연결하고 부팅을 해서 다른 하드디스크를 사용해도 된다.

아무튼 파티션 삭제를 모두 했다면 다시 그 파티션을 선택하고 "다음" 버튼 클릭

 

위와 같이 Windows설치가 시작된다. 이제부터는 가만히 내버려두면 알아서 진행된다.

 

재부팅이 되고 위와 같이 선택을 물어본다. 적당히 선택하고 수락 선택한다. 그외 로그인 아이디와 비번도 설정해야 한다. 모두 완료하면 윈도우즈 재설치가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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