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에 관심이 많지 않은 사람도 IT기술을 이용해 본인의 자료를 안전하게 보관할 필요성이 있다.
중요 자료라면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그림파일이라거나.. 문서 파일이라거나..
예전에는 외장 하드 디스크에 저장하거나, 이메일로 전송해놓거나, 홈페이지에 보관하거나 FTP 서버를 따로 구축한다거나.. 이런 방법들이 쓰였다.
요즘에 많이 사용하는 기술은 클라우드 기술일 것이다. 특정 클라우드 서비스를 생각해보자. MS원드라이브, 구글 드라이브, 네이버 드라이브 등등..
이런 클라우드 중에 한 개의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무료로 한 개를 받고, 그곳에 본인의 중요한 자료를 업로드해보자. 특정 폴더에 저장해놓기만 하면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업로드할 것이다. 하지만 계속 업로드가 되도록 설정해놓았다가 바이러스나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감염된 파일이 업로드될 수도 있다.
따라서 클라우드 서비스는 수동으로 업로드하는 게 좋다. 윈도 시작시 클라우드 프로그램이 시작되도록 되어있다면 그 기능을 해제한다.
그리고 자료를 수정할 때마다 클라우드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업로드시키고, 업로드가 끝나면 클라우드 프로그램을 종료하자.
만일 악성코드에 의해 자료가 소실되면 절대로 클라우드 프로그램을 실행시켜서는 안 된다. 곧바로 PC를 끄고 하드 디스크를 포맷하거나 밀어버리자.
그리고 윈도를 다시 설치하고 클라우드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기존에 백업받았던 파일을 다시 받는다.
애초에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중요 자료를 다루는 사람이라면 위와 같은 방법도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러면 문서나 그림파일이 아니라 중요도는 덜하지만 그래도 관심이 많은 자료, 가령 예를 들면 동영상 파일은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다. 웹하드에 보관한다거나, 더 많은 용량의 유료 클라우드 서비스라거나..
필자가 사용하는 방법은 그냥 대용량 하드 디스크를 계속해서 사용하는 것이다. 보통 하드 디스크는 2~4년 정도 사용할 수 있다. 오래되면 심각한 소리가 나고, 얼마지나지 않아 하드디스크가 맛이 갈 것이다. 그러기 전에 하드 디스크를 새로 구입하여 보관해두던 자료를 복사하는 것이 좋다.
요즘에는 왠만한 동영상은 스트리밍VOD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