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11 을 최초 설치후 첫인상은 윈도우즈10에서 별로 바뀐 게 없을 것 같다는 것이었다. 전반적으로 인텔 드라이버 중 telemetry 가 다른 드라이버로 변경되는 것이 가장 크다고나 할까. AMD드라이버는 변경된 게 없다. 마치 인텔을 위해 윈도우즈를 버전업했다는 느낌마저 든다.
그외에 인터페이스는 애플을 적당히 따라하고 윈도우즈10 에서 좀더 정리했다.
그리고 작업표시줄을 마우스 우클릭하면 "작업관리자"를 열 수 있었으나 그게 이제는 되지 않고 실행창에서 taskmgr.exe 를 직접 입력해서 실행해야 작업관리자를 열 수 있다.
"로컬그룹정책"은 전혀 변한 게 없었다. 마소가 이쪽에 전혀 신경을 안 쓰고 있다는 느낌이다.
레지스트리 구조도 윈도우즈10에서 크게 바뀐 건 없는 것 같다.
구형 제어판은 control.exe 를 실행해야 열 수 있다.
구형 제어판에 있던 "관리 도구"가 "Windows Tools"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c드라이브가 부팅 파티션, EFI 시스템 파티션, 복구 파티션으로 3개로 분리되어 있던 것은 그대로이다. 다만 복구 파티션이 524MB에서 620MB정도로 용량이 늘어났다.
장치 관리자에서 기존 윈도우즈10에 간간히 보이던 미사용하는 인텔 드라이버는 윈도우즈11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이건 정말 대형 사고였다)
설정앱을 윈도우즈10에서 또 많이 변경했다. 전반적으로 설명을 많이 바꿨다.
vmware에서 윈도우즈11을 올리려면 가상os설치시에 options 창에서 Access Control 로 바이오스 암호화 기능을 추가하고 Advanced 를 추가해야 한다. 윈도우즈11이 기본적으로 tpm2.0이 필수이기 떄문에 tpm도 추가한다. 그래서 tpm2.0이 지원되지 않는 구형 피씨나 노트북에서는 윈도우즈11이 설치가 안 될 수도 있다.
윈도우즈11은 최소사양도 높다.
CPU: 2Core
Memory : 8GB이상
TPM2.0 필수
윈도우즈10에서는 부팅시에 너무 로드가 심해서 한동안 피씨를 사용하지 못하게 했는데 그런 건 줄어든 것 같다. 부팅후 시간이 좀 지난 후를 비교하면 프로그램 반응이 동일사양에서 윈도우즈10보다 약간 더 느린 감이 있다.
윈도우즈의 버그라거나 최적화가 부족한 부분에 대한 분석은 이제 거의 완성되었다. 수많은 레지스트리 문제, 사용도 하지 않는 서드파티 드라이버, 사용도 하지 않는 수많은 로컬그룹정책.. 윈도우즈는 긴 시간동안 비대해져 있다.
윈도우즈10 용으로 만든 프로그램을 이름만 바꿀지 아니면 카피하여 윈도우즈11버전으로 새로 만들지 고민이다.
윈도우즈11버전으로 새로 만든 프로그램이다. 윈도우즈10 때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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