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과 관련된 재미있는 실험을 해보았다.
c:\$Recycle.bin
폴더를 열어보면 이상한 이름의 jpg파일이 한 개 들어있다. 이 상태에서 안랩의 V3를 설치하고 ahnlab report 라는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대기중인 파일 작업 화면을 열면 아래와 같이 조회된다.
이제 아래 그림처럼 c드라이브 하위에 있는 $Recycle.bin 폴더를 찾아간다.
이상한 이름의 jpg파일이 있긴 한데 1개밖에 없다..
위 화면에서 이상한 이름의 jpg 파일은 2바이트의 사용 불가한 파일이다. 이 파일을 삭제하고 윈도우즈를 배부팅해보았다.
이제 다시 ahnlab을 실행하면 아래 그림처럼 나온다.
마찬가지로 이상한 이름의 jpg파일이 있기는 한데 1개만 나온다. 이 새로운 jpg파일은 1KB로 용량도 늘었다.
휴지통에서 jpg 삭제 작업을 한 이후로는 항상 1개만 조회된다. 이것은 재부팅을 할 때마다 다른 이름의 jpg 파일이 생성된다. 뭔가 윈도우즈 내부적으로 jpg파일을 휴지통 폴더에 만드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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